오늘 오전9시쯤..집안에서 여유롭게 컴퓨터를 즐기고있는데
 
밖에서 빵~빵 하고 뭔가 터지는 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
 
총이라도 쏘는건가...새를쫒을려고 하는건가..해서 창밖을 내다봐도 별거없고..
 
곧이어 또 빵~빠바방 하는 소리가 들리고..뭐지..하고있는데
 
근처에 결혼식장이 있어서...일요일이라서 그런가보다 라고 하더군요
 
그제서야 아하 햇습니다..
 
폭죽소리 였구나..근데 얼마나 큰 폭죽을 터뜨리길레...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빵빵 터뜨릴까...햇습니다..ㅋ
 
가끔 필리피나들이 밖에 나갈때 길에서파는 돼지고기를 사오는데..이게 또 맛있네요..
 
겉껍대기는 바삭바삭하고 살은 쫄깃쫄깃한게 맥주안주로는 딱이네요...
 
덕분에 오늘도 시원하게..맥주5병 까고잡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