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8살 먹은 노총각입니다.
 
갑자기 답답한 일이 생겨서 무작정 필리핀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게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는 것도 없어서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답답한 마음 술이라도 마실 줄 알면 한잔 하면서 잊을 텐데 그렇지도 못하여 여행을 종종 혼자서 떠납니다.
 
테니스를 무척 좋아해서 이번 여행에서도 실컷 테니스나 치다가 돌아갈까 합니다.
 
테니스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 마닐라에서 괜찮은 코트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세부사항
 
1. 직업: 8월5일 이후 현재 놀고 있음. 조만간 옛날 직장으로 돌아가려고 함. 그런데 계속 놀고 싶네.
 
2. 나이: 39살 (1973년생)
 
3. 결혼: 미혼입니다. 돌싱도 아닌 노총각입니다.
 
4. 취미: 테니스, 유도, 트럼펫 불기
 
5.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