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안죽어요~

손으로 때려죽이던가....전기채로...지져야 합니다...;;;;;;;;; 작아서 잘보이지도않어요... 진짜...져도..모기땜에..노이로제 걸린듯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날라다니는거 잡을 생각하지마시고요...조용하다싶을때... 벽이나..문 장롱...등등 어두운곳을 잘 보세요....앉아서 소화시키고 계실꺼에요.. 그때.....손바닥으로...후려쳐 줘야합니다 ^^

모기향을 피우시거나 약을 뿌리지 않는 이상 희생이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저희 집은 층이 높아 안들어 올 줄 알았더니.. 똑똑한 모기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더군요..--;; 거기까지 약을 뿌릴 수도 없고... 저는 모기를 발견하면 다리를 커피테이블이나 선반에 올려둡니다.. 그럼 모기가 이게 왠 떡인가 싶어 달겨들죠.. 이때~ 손바닥으로 모기를 때려 잡습니다. ㅎㅎ 다른 부위는 안돼요.. 특히 등, 팔 이런곳이요.. 때리기가 힘드니까요... 이왕이면 발가락에 붙었을 때도 발가락을 움직여 쫒아 내시구요.. 발가락 물면 어찌나 가려운지 말도 못합니다..ㅠㅠ 넘 심하게 움직이시면 멀리 도망가서 한 참 있어야 다시 나타나니 발가락만 까딱까딱하셔야 합니다!!

아~~ 방금 또 다시 약 뿌리고 나갔다 왔는데 문열고 들어오니 한마리가 눈앞을 유유히 지나가네요~~

전기모기채 강추합니다. 그냥 지져서 태워버리세요.^^

에이스 하드웨어에 가시면 형광등 비슷하게 생긴게 철장안에 있고 이것이 모기등을 유혹(?)하여 지져 죽이는 게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야외식당에 가시면 보신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되고... 저는 이놈을 거실에 둡니다. 한번씩 모기 잡는 소리가 너무 커서 방에 있던 놈을 거실로 옮기고 대신 방에는 모기를 쫓아내는 전구가 있더군요..노란색 등입니다. 초저녁에 방문 열어놓고 이놈을 켜고 있으면 모기들이 방에서 다 나가는거 같애요.. 그리고 나서 거실의 저 지지는 놈을 켜면 차례로 지져 죽이더군요.. 애들땜에 모기 방제하다보니 모기향부터해서 안해본 게 거의 없는데... 이놈들은 냄새나 재설치 내지 재구입의 불편 없이 효과 많이 보고 있습니다.. 함 시도해 보시길..

밀폐된 공간에서 베이곤 뿌리는데도 모기가 안죽을수는 없는데.. 혹시 하수구 구멍 같은데서 계속 들어오는거 아닌지요? 분명 모기가 들어오는 구멍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