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자게판에 글을 올릴 염치도 못돼지만 너무나 힘들어 한 말씀 여쭙겠니다.
 
현 상황..
 
8월12일 어떤 회원님께서 모 항공사 발권과장이 동생이라 하여 프로모 티켓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평시 알고 지내시던 분이고 믿고 있었기에 3명의 항공료를 온라인 송금 하였습니다. 당일요...
 
16일 와이프 비자 신청했고 9월 8일 일정 나왔기에 9월 10일 01시 그 항공사 부탁드렸습니다.
 
15일 그항공사 노는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16일 안될 이유가 없다고 하였으나 발권 안됐습니다.
 
전화를 하면 항상 통화권 이탈.. 망고농장에 계시다고.. 지금 망고 철도 아닌줄 압니다..
 
믿으라 하여 오늘까지 믿었습니다. 가끔이나마 전화 통화는 되었기에.. (재수 좋아야 통화 됩니다.)
 
9월 10일 자리가 2자리는 있는데 1자리 땜에 그런다 하더군요.. 오늘 예약 완료 하였습니다.(거짓인거죠)
 
결론은 12일 송금하고 23일인 오늘(12일간) 전혀 발권 받지 못했습니다.
 
가정을 세워봅니다.
 
1. 돈이 궁해 그날 다 쓰고, 알아보니 너무 비싸서 못했다..(발권과장 동생 아닐시)
 
2. 알아보려 노력했으나 도저히 역부족이였다..(역시 발권과장은 동생이 아님)
 
3. 발권과장이 동생은 맞으나 프로모로 나오는 티켓이 2장밖에 안되어 차일 피일 미루었다.
 
3. 처음부터 작은 돈이나마 노리고 감언이설로 사기쳤다..
 
결국 발권과장이 동생일 확률이 1/4밖에 안됩니다. 100만원도 안되는 돈입니다만..
 
이렇게 믿어주는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하는게 납득이 가시는지요? 제가 바보죠..
 
항공권 끊어 주는데 12일 동안 안 끊어주고 결국 환불해 주겠다며 아직도 통장에 돈은 안들어오네요..
 
이게 이해가 가는 행동인지요? 다시 한번 확인해 보지만 통장에 돈 안 들어와 있습니다.
 
 
님.. 아버님이 목사님이시라면서요.. 왜 이러시는지요? 미안하면 오늘 입금하고.. 미안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좋습니다.. 저 그 돈 없는샘 쳐도 됩니다. 하지만 사회는 기회비용이란게 있습니다.
 
그날 당일 끊었으면 지금보다 쌋을겁니다. 저에게 어떻게 보상하실라 이러시는지요?
 
전 아직도 님의 닉넴 안 밝혔습니다만.. 주말에 밝힙니다. 그전에 처리해 주셔요..
 
이 껀으로 필에 거주하시는 교민 모두를 불신하게 만들지 말아 주셔요.. 특히 기독교 신도분들..
 
그 분들은 님과 전혀 관계가 없이 제가 선입견을 가질수 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지난 금욜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 술마시는 중에 어떤 분의 뎃글에 격로하여...
 
경거망동 했습니다. 회원님들께 너무도 죄송합니다. 저를 악으로 몰지 말아 주십시요.. 부탁합니다.
 
님의 아버님 교회와.. 님의 신상정보 주신대로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제발 제가 그걸 공개하지 말기를..
 
님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