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들의 신종 보이스피싱(개인신상정보 유출 이후--펌글)
한국인들의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는 개인정보 몇천만개를 중국놈들이 빼내간
펌글---
정말 황당했습니다. 당하고 나니 분하고 억울하네요. 다른분은 당하지 않았음 합니다
정말이지 약 10분이상 통화하면서 정말 몰랐습니다. 보이스 피싱도 이렇게 까지 진화하네요
토요일 오후 3시경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번호는 02-3480-3000
3000이란 전번이 흔한게 아니잖아요? 전화받으니
"서울지방 경찰청"이라고 하더군요. 내용인즉, 제 명의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쓰여졌으니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제금융범죄 단체를 적발했는데, 다량의 신용카드와 통장이 나왔는데 제 명의의 것도 있으니 혐의가 있으므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안되서 시간을 좀더 주었으면 한다고 하니 그럼 우선 전화조사부터 하겠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녹취를 하겠다는 말까지도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쪽에서 먼저 제 주민번호 앞자리로 생년월일을 확인하고 뒷자리도 부르면서 확인을 하더군요
2011년 7월 00일 00은행 00지점과 7월 00일 00은행 00지점에서 계좌를 만들었냐는둥...
돈을 받고 통장을 넘긴적 없냐는둥...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대여한 적이 있냐는둥...
그런적 없다니까, 위증을 하면 더 큰 처벌(00죄)을 받을 것이며, 진술이 사실일 경우 저도 피해자로 처리한다고 하더군요.
제 개인정보를 알고 법적인 말들을 쏟아내고... 저를 피해자로까지 해준다니... 경찰이라고 믿었죠.
그러더니 금융감독원과 함께 피해정보를 확인중이라고 하면서 통장개설에 관한것과 제 잔고를 묻더군요.
카드에 대한 한도정보까지도...
완전 속았습니다. 그동안 피싱(우체국이나 기타 문자나... 네이트온 친구인척) 오면 제가 죄다 "거짓"이라고
대응하던 넘이었는데, 정말 어이없게 당했습니다.
결국에는 혹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판단하는 사례가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금번 sk컴즈때 유출되었다는건 확인했다는 말까지도 했네요...
통화중에 끊어져 다시 기다리다가... 발신번호로 전화하니 없는번호라고 나오더군요
"서울지방 경찰청"전화해 보니, 사기 당한거라고... 머리가 띵하고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sk컴즈로 인해 엄청난 정보가 나갔다고 하더니,,, 정말...
상대방이 제 정보를 미리 말하니. 안속을수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자책감도 들고...
보이스피싱을 대처하는 방법은... 어디선가 전화오면...
"잠시만요. 제가 바빠 그러는데, 제가 잠시뒤 찍힌번호로 다시 걸께요" 라고 하면 된다네요.
십중팔구 없는 번호로 나오니까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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