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자직장인이 살기 안전한가요?

그냥저냥 살만합니다. 어디서 사느냐에 달려 있고 님의 마음과 행동에 많이 좌우합니다. 위험은 내 안에 더 많습니다.

사는것은 전혀 문제가 없으며 간혹 몇몇 사람들이 온몸에 각종 악세사리 치장하고 짧은 미니스커트에 화려한 옷을 입고다니면 타겟이 될수가 있지만 그냥 수수하게 차려입고 다니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단, 컴컴하고 으슥한데는 가지 마세요)

오래 살다보면 주의를 한다고 해도 범죄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몇가지는 꼭 조심해서 지키셔야 합니다. 수퍼뽀기 님이 말하신것 처럼 옷차림도 중요하구요. 밤에 혼자 으슥한 길거리 걷는것 주의하시고 여자분은 밤늦게 혼자 택시타는것도 주의하셔야하고 특히 술에 취해서 밤택시 타는것 아주 위험합니다. 지나치게 친절한 필리핀 사람들도 경계하시구요. 전반적으로는 한국보다 위험하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곳입니다.^^

사람 사는곳이니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돈많은 여자,노출심한여자,밤에다니는 여자는 아무래도 눈에 잘 띄겠지요

그래도 한국보다 여성분들이 안전하게 살수있는곳입니다. 흉악범재 많은 한국 안전지대는 옜날애기죠!

마닐라 지역마다 다릅니다. 보니파시오, 마카티, 올티가스, 이스트우드.. 이런곳에서 아예 벗어나지 않는다면 별로 위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지역은 한국보다는 훨씬더 위험합니다. (납치, 강도 등) 그리고.. 솔직히 여자분이 오시면 할일이 없는게 큰 문제죠. 필리핀애들이랑 친구먹고 지내기에는 그 범위가 너무 적으며.. 한국 여자분들은 숫자가 무척 적으니.. 즐길만한 문화생활도 많지 않고, 차가 없이 다니시면 위험성과 귀차니즘이 두배가 됩니다. 잘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너무 겁들을 주어서 필리핀에 올맘이 없을것 같네요...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 필리핀에 한국 아가씨들만 최하 만명정도 있다고 보는데 다들 잘 지내고 있습니다. " Dont worry"

저의생각은 자기자신이라고생각합니다

뭐 많은분들이 답글 달아 주셧지만 솔직히 한국에 비해서 위험요소가 많이 있는건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항상 안전을 생각하고 거기에 따른 생활만 하신다면 별문제 없이 지내실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린벨트쪽에는 혼자 돌아댕기시는 한국여자분들 많이 계시던데여, 몇몇 지역은 별로 안 위험한 듯 합니다. 아마 필에 오시면 행동반경이 정해지실 겁니다. 특별히 할 일도 없구여, 그냥 레스토랑이나 돌아다니면서 밥먹고 커피 마시구 쇼핑하고,.... 여자분들한테 특별히 스페셜한게 없을듯하네여, 누가 나를 관찰하는지 따라오는지 이런건 항상 주의를 해야 합니다.

한국보다 두배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두배 조심 하셔야겠죠??^^

제 생각에도,,, 여기도 사람사는 곳입니다.. 한국하고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는 없겠지만,, 약간의 주의만 하신다면,, 아무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주거지 안전한데 잡으시고... 악세서리 너무 치장하지 말고 다니시고.. 맨처음 어디 가실때 위험한 곳인지 아닌지 잘 파악하시고 .. 밤늦게 혼자 다니지 마시면..괜찮습니다. 한국보다는 꽤 위험합니다.

위에 댓글 다신 분들께서 조심하라고 말씀하셨던 것들을 도저히 지킬 수 없을것 같다 라고 느껴지시면 안오시는게 본인 신상에 이로우십니다.^^

필핀에서 생활한지 오늘로서 3일째 되는 저로서는 괜히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거에요 저도 괜히 무서워서 밖에 한번 나갈려면 큰결심이라도 한듯 긴장하지만 두어번정도 나갔다오니 뭐 별거 없던데 전 퀘죤에 있거든요 단지 택시들이 계속 빵빵거리지만 걷는데 훨 편해서 가까운데는 걍 걸을려구요 요즘은 계속 비가와서 마니 못나가지만 비좀 그치면 마니 돌아다닐겁니다....ㅎㅎ 님도 걱정마시고 용기가지셔도 돼요

여기 돌아다니는 한국여자분들 간혹 보면 짧은 바지에 다리 다 내놓고 폴로 모자 같은거 쓰고.. 루비이통 구찌 하나씩 옆에 차고 다니던데.. 정말 이거.. 표적에 대상 됩니다...

마닐라 사는 29살 남입니다. 일단 필리핀은 많이 밝힙니다. 여자 다리 보이면 인사부터 합니다. 대낮에도 그러니 짧은건 입지 마시구요. 또 금목걸이 금반지 이런것도 안됩니다. 타켓~~됩니다~~~~ 저녁에 술이 정말 드시고 싶다면 집에서 드시든가 아니면 친구를 빨리 사귀셔서 같이 술 드시는편이 좋습니다. 한국남자분 있으면 집에까지 데려다 달라구해도 좋은 방법이구요. 1년 넘게 사는 저도 .. 솔직히 무섭습니다. 걷는걸 좋아하지만 밖에서 거의 걸어다닌적없구요. 나가면 무조건 콘도 앞에 대기 하고 있는 택시타고 움직입니다 겁은 먹지마시구 조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