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축구 선교활동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고양시목회자축구선교단(고목선)이 내달 2일까지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현지인 학교대항 친선축구대회 및 한인축구대회, 전도집회 등을 갖기 위해 지난 28일 출국했다. 고목선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축구 붐이 일면서부터 해외 선교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들은 2002년 월드컵 때부터 일본 선교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인 축구대회를 주관하며 현지 주민 전도사역을 펼쳤다. 2004년 인도네시아 선교 때는 중앙대 소아과 의료팀과 동행해 현지 어린이들의 심장병 수술을 지원하기도 했다. 고목선은 국내 목회자 축구팀 중 가장 오래된 팀으로 1996년 경기도 고양시 목회자들이 건강과 친목을 위해 시작했다. 이들은 6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목회자 축구대회 등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전적이 있다. 고목선 단장인 화전신도교회 신승규 목사는 “2001년부터 단원들이 일본에서 현지 목회자와 축구로 교류하고 단기선교를 한 이래 해마다 축구 선교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고목선은 이번 필리핀 선교에서 축구공, 티셔츠, 여성의류, 모자, 부채, 사탕, 생필품 등 1000만 원 상당의 전도용품을 마련했다. 또 앙겔레스 지역 한인 축구팀 창단을 지원해 한인회 연합 친선축구대회를 열고 현지 고교생들의 축구대회 시는 유니폼과 운동회, 축구공 등을 후원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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