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한잔 하실분 술은 제가 삽니다

전에 네이버 연재만화를 봤는데 스토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술마실사람을 모집한다. 2명의 같은 일당이 댓글을단다. 뉴페이스 한명이 걸려든다. 약속시간에 나가면 3명의 일당들이 뉴페이스를 잔혹하게 살해한다. 대략 이렇습니다. ㅎㅎㅎ 그냥 만 화스토리였구여 웃자고 말씀드린겁니다. ^^;

ㅎㅎ 네이버 미스테리 단편 처음만난 사람들에 나오는 내용이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50217&no=11&weekday=thu 즐거운 시간되세요~~

만화봤는데 오싹하네요

아무래도 댓글보고 아무도 연락안하는듯..ㅎ

모두 제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글쓴이님 ㅎㅎ

저 참석하고 싶은데요~일이 저녁 11시반에 끝납니다. 어떻 하죠?

글쓰신분이 너무 멋쩍어 하시겠네요... 우리네 교민사회가 너무 각박한건 아닌지 저 스스로도 반성을 하게되는 댓글입니다. 얼마나 사람내음이 그리우면... 이런글을 올린 것인지 생각을 먼저하게 되는데,,, 글쓰신 님 전 좀 멀리 있네요 가서 제가 한잔 사드리고 싶은데 혹여 나중에 마닐라 가게되면 꼭 소주한잔 하시죠...

이런~ 좋은 의도로 올리셨을텐데~~ 괜히 만화 링크 했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ㄴ ㅓ 무들 ㅎ ㅏ 시네... 아무리 무서운 ㅅ ㅔ 상이라 이런글 올리시는분도 ㅇ ㅣ 해가 힘들지만,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한 글올리는거야 ㅈ ㅏ 유고, 저런 댓글 올리시는분은 ㄷ ㅓ 이해가 안갑니다. 미안하다면 댓글 삭ㅈ ㅔ부터 ㅎ ㅏ 겠다..

잼나요~~ㅋㅋㅋ

진짜 외로웠던 필리핀 첫 생활이 기억나네요...같이 술 한잔 마실 친구도 없고...집은 횡하고... 혼자서...바에 가서 술마시니...필리핀 사람들이 딱해 보였는지..말도 걸어주고..술도 사주고 하더라구요..ㅋㅋ..ㅜ.ㅜ...지금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지금은 가정도 이루고...이 외로웠던 필리핀에서 귀여운 아이들과 든든한 남편하고..알콩 달콩 살고 있습니다... 님도...좋은 친구분 곧 생기실 거예요....시간 지나니까 정말 이리 저리 아는 사람 생기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