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주변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잘못에 대한 지적은

칼날같이 하지만 칭찬에는 인색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당신에 지적이 너무 날카롭다면

그들은 주눅이 들어 그동안 잘해오던 일조차

제대로 못할지도 모른다

아마 당신도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는데

누군가가 잘못을 낱낱이 지적하면 화가 날것이다

 

물론 당신이 여러 사람을 거느려야 할 리더라

 

모든 사람에게 좋은 말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길게 지적한다고 해서

 

통솔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짧게 지적하면 지적받은 사람도

 

마땅이 리더로서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받아들일 것이다

 

 

칭찬할 때는 지적할 때보다 길게하라

 

그가 비록 날카로운 지적을 받았을지라도

 

칭찬에 고무되어 지적받은 것을

 

고치려고 노력할 것이다

 

부모인 당신도 자녀의 잘못에 대한 지적은

 

간단하고 짧게 하고 칭찬은 길게 해야 된다

 

그래야만 당신의 자녀들은 당신이

 

지적한 것을 고치려고 할 것이다

 

 

당신이 지적을 길게하고

 

칭찬을 짧게하면 상대편은 그것을 고치려고

 

하는 대신 당신 말을 무시할 것이다

 

 

- 나무생각 중에서 -

 

   위로받고 싶은 날, 이해받고 싶은 날

 

위로받고 싶은 날이 있다
막연한 서글픔이 목까지 치밀어 올라 더 이상
그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눈물로 터져버렸을때

참고 또 참았던 감정이 폭발해 버려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그냥 멍하니
아무 생각없이 앉아 있을때

백마디의 말보다는
따스한 한번의 포옹으로 위로 받고 싶다


이해받고 싶은 날이 있다
뭔가에 비위가 틀어져 견딜수 없음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두서없이 늘어 놓을때

가슴속에 차곡 차곡 쌓아 놓았던 불만들을
극히 이기적인 입장에서
억지를 부리며 털어 놓을때

천마디의 설명보다는
정다운 한번의 눈길로 이해 받고 싶다.
살다보면 갑자기 이런 날도 있지 않을까?

 

말없이 따스한 가슴으로 힘껏 안아주며
포근하게 감싸주는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한 날이 있는듯 합니다.

그런 사람....하나쯤 함께 할 수 있다면
힘겨운 삶의 길에 작은 안식처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누군가가..나에게
때론 내가 누군가에게... ~~

= 모셔온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