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국민학교 동창을 만났습니다..
 
거의 10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그넘도 이제 결혼해서 아기가 있다고 하네요
 
2살이라네요.. 전 아직 결혼에 결도 안했는데 
 
그래서 결혼하니 좋냐고 하니 좋답니다..
 
저도 빨리 결혼해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간만에 만났는데 술이나 한잔하자 해서 고기집에가서 막걸리와 고기를 구웠습니다
 
명절때 고향을 오니 무슨 동창회다 모임이다.. 그리고 길거리를 지나다니다보면 
 
친구들을 자주 만나네요..
 
간만에 만난친구들이 많이 늙었네요,,하긴 저도 약간 늙었네요
 
저희 동내가 인삼이 유명해서 인삼막걸리 인삼순대 등등 인삼이 안들어가는 곳이 없네요
 
제가 어렀을때도 보리차보다 인사차를 물대신 먹었줘..
 
하여든 명절이 되니 동창들이 모두 고향으로 돌아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