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받는건 여기나저기나..
추석인데 다투는 분위기라 글제목부터 수정합니다.
금액 액수로 따지지 않고 배수로 따져보니 한국에 있는 피노이가
필리핀에 있는 한국인보다 더 많이 올려받더라는 이야기를 하려는건데..
필리핀에 살때는 한국에 대해서 그리운건 인터넷 속도밖에 없었지요.
필리핀에서 먹은 한국 음식이라고는 대궐김치에서 배달시켜 먹은 김치가 전부랍니다.
한국에서 지내면서 필리핀 음식, 필리핀 냄새가 그리워서 대학로를 갔습니다.
그런데 떡 하나에 250~500원 하는 것을 두개 넣어서 4,000원에 파는군요.
다른 것도 1,500원이면 되는 것을 6,000원에 팔고..
어떤 과자는 1,500원짜리를 10,000원에 팔더군요!!!
접니다 : 왜케 비싸?(따갈로그)
피노이 : 필리핀에서 왔어요(한국어)
비싸지만 필리핀에서 사먹는것처럼 맛있습니다.
아십니까? 필리핀 음식이 한국에선 필리핀보다 훨씬 더 비싸게 팝니다.
하지만 필리핀처럼 맛있습니다.
레드호스도 이제 파나봅니다.
1년전에는 볼 수 없었는데..
레드호스는 3,000원입니다.
캔으로 된것을 사도, 병으로 된 것도 3,000원
-_- 그렇게 사보니..
필리핀에서 한식당, 한식재료 파는 슈퍼마켓이 양심적으로
올려받는다는 것을 오늘 느끼게 되었습니다.
슈퍼마켓은 그렇다고 치고 한식당운영하시는 분들(해운대처럼 맛있는 곳 빼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여기다 쓴다면..
가격이 한국보다 비싸더라도 최소한 한국만큼 맛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한국보다 맛있다면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을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한국에 있으나 필리핀에 있으나 앙헬에 있는 해운대의 마늘밥과 계란말이가 참 그립습니다.
추석.
맛있게 드세요. ^^
* 새우시니강을 만들려고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새우도 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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