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elon Porcalla (The Philippine Star) 

 

 

아키노 대통령은 필리핀의 영토와 국민들을 바다 위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국가 해안 경비 시스템 (NCWS)을 창설합니다.

 

아키노는 9월6일 국가 해안 경비 시스템을 창설하는 행정 명령 57호에 서명했습니다.

 

NCWS는 국방부와 필리핀 군대, 그리고 비서실장 파퀴토 오초아 주니어의 주도로 만들어졌습니다.

 

내각의 안보 부분을 담당하는 오초아는 NCWS가 “바다 위 더 나은 행정과 해상 안보를 위한 중심적인 기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정 명령은 남쪽 해안 보안을 도맡았던 남해안 경비의 역할을 늘려 군도 전체의 안보를 맡도록 했고, 이번 대통령 명령은 2007년 발행된 바다 행정 위원회를 폐지했습니다.

 

“행정 명령 57호로 인해 대통령은 테러, 다국적 범죄, 마약과 무기 거래, 밀수입, 인간 거래, 기후 변화, 불법 어업, 해양 환경 오염 등 해상 안보를 우선시 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확고히 표명한다”라고 오초아는 말했습니다.

 

새로운 행정 명령은 다양한 기관들의 정보 활동, 국경 순찰, 그리고 법 시행에 대한 정책, 프로그램, 그리고 활동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해군은 어제 이번 행정 명령을 환영한다고 말했고, 해군 준장 알렉산더 파마는 이 명령이 해군과 다른 기관들의 협력을 배가시켰다고 말했습니다.

 

NCWS는 중앙 기관으로써 바다 위 안보와 국경 주위 보안에 관한 전력적 지시와 정책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