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공항...

공항에서 나오시면 바로 앞에 건물이 있습니다.. 오른쪽 끝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시면 흰택시,노란택시 있습니다.. 꾸야가 번호판 적어서 줍니다.. 다만, 밤 늦게는 미터로 안갈려고 하는게 문제입니다.. 길을 모르신다면 노란택시 이용하세요..좀 비싸더라도 스트레스 안받을실겁니다..

02시 정도면 앞건물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는 곳을 잠궈놓습니다. 즉, 일반택시를 탈 수 없다는 얘기죠. 물론 그 시간에 공항으로 들어오는 일반택시도 없고요. 그래서 반드시 공항건물 출구에서 나오자 마자 바로 앞에서 빈택시를 타시든지, 빈택시가 없다면 도로를 따라 왼쪽으로 대략 60 ~ 70m 정도 가면 앞건물쪽에 차를 붙여서 주차해놓고 기사는 운전석에 누워있는 택시가 몇대 보일 것입니다. 그 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것도 안된다면 먼길을 빙 돌아서 워터프론트호텔로 걸어가야겠죠. 오른쪽 길은 잠궈놨기에 왼쪽으로 가야겠죠? 마닐라나 세부나 똑 같은 것이, 만약에 외국인이 여행용 큰가방을 갖고 택시를 타서 "**호텔"가자고 하면 가격흥정을 하려고 덤벼듭니다. 세부는 덜하고요. 그런데, 그냥 조그만 가방을 하나 들었다든지 혹은 "**빌리지"가자고 하면 거의 내국인으로 취급해서 아무말 없이 미터기 켜고 갑니다. 알아서 잘 대처하시길...

워터프론트호텔 앞에 일반 자가용들도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바가지 이빠이 씌우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