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낚시 사랑회 9월24일 정기 출조 조행기
제가 바빠서 한동안 정출을 못하다 급하게 저 번주에 정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하고 미스터송,대빵,큰형님 이렇게 4명이 출조를 하였습니다.
장소는 갈릴라야 호수 파라다이스 리조트 아침에 10시에 올티가스에만나 출발.
큰형님은 따로 직접운전을 하고 오셨습니다.
현지에 도착을 하여 낚시를 시작 큰형님이 먼저 한수 올리십니다. 역시 열륜이 있으십니다 ㅎㅎ
그리고 미스터송 초짜 조사인데도 불과 하고 월척한수를 척 하고 걸어냅니다. 힘이 장난이아니라. 제가 옆에서 뜰채를 들고 도와 줍니다.ㅎㅎ
그리고 드디어 제게 입질이 으라차~ 이론 힘이 장난이아닌게 저도 모르게 벌떡일어 섭니다. 피아노 소리가 피~핑~낚시대가 터질 것 같아 옆으로 고기따라 움직입니다. 어~어~어~ 안되~ 대를 못들 정도로 끌고갑니다. 퍽!이론 터집니다. ㅠㅠ 확인해 보니 낚시바늘이 펴졌습니다. ㅎㅎ 이건 뭐지 ?
옆에 큰형님이 낚시바늘을 주시면서 이걸로 해봐 이건 잘 안펴지니까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3번을 더 텃쳤는데 오늘은 대물만 나오나 봅니다.
저녂에 사장님이 마침 염소를 잡았다고 염소전골을 해주십니다. 3시간을 고아서 감자탕 형태로 들깨 가루를 듬북넣어서 갓따온 풋고추와 함께 먹으니 어~허 이런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갈때마다 이런 보양식을 해주시니 울 회원들 호강합니다.ㅎㅎ
다음날 자리를 옵겨서 제방쪽에 낚시를 합니다.
위사진 설명
1.대빵님 한가로이 낚시를 하십니다.
2.이때 옆에서 낚시하던 영국인이 히~트 미스터 송 잽사게 뜰채들고 도와 주러 갑니다.
3.엉킨 줄을 풀고 있습니다. 뜰채에 안들러가서 애를 먹었습니다.깐둘리(메콩강메기 기록종 298kg)를 잡아 올립니다.
4.길이가 1m에 무게는 9kg 정도의 대물입니다. 영국인 아들도 좋아합니다. 자기만한 고기를 보고는 와~우 서프라이즈 합니다.
5. 이번 우리의 조과 입니다. 잔고기는 놓아 주었습니다.
이 영국이 낚시방법이 알고 싶다면 마닐라 낚시 사랑회(마낚사) 동호회 카페를 확인하세요 ^^
http://cafe.naver.com/manilafishing 가입 후 인사말을 남겨주시면 자동 등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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