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killed as Filipino troops clash with militants

MANILA, Philippines (AP) 

 

무슬림 테러조직으로 생각되는 반군이 정부 군인이 지키고 있던 한 학교 건설 현장을 덮쳐 12명의 반군과 2명의 병사가 사망했다고 해군 사령관이 말했습니다.

 

50명 규모의 무장단체가 새벽녘 탈리파오 마을을 습격해 약 두 시간 동안 필리핀 군인과 격전을 펼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12명의 무장단체 조원과 두 명의 병사가 죽었으며, 6명이 다쳤다고 사령관 로미오 타날고는 말했습니다.

 

이 공격이 알 카에다와 연관이 있는 테러조직 아부 사야프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더 큰 이슬람 반군인 모로 국가 해방 전선 역시 이 지역에서 활동 중에 있습니다.

 

군은 7 자루의 총을 회수했고 주변에 시신이 더 있는지 확인했으며,지원군이 도망중인 반군을 쫓고 있다고 타날고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