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필리핀으로 이민가기가 무서워 집니다 ㅠㅠ

저도 가정이 있는몸이라 글남깁니다..필에 대해서, 가족분 전체가 한번에 오신다는건 비추합니다..

필리핀에서 최고의 환경과 시설, 보안이 갖추어진 지역에 오실 재력이면 한국에서 사시면서 외국인 학교 보내시는게 더 낫겠습니다. 사실 필리핀에서의 삶이란 것도 최고급으로 하면 우리나라보다 싸지 않거든요.. (더 비싼 경우도 많음) 어쨌거나 필리핀에서 제일 잘 갖춰진 곳은 보니파시오나 락웰 같은 곳이 되겠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게다가 엄청나게 비싸기 까지 하죠 ㅋ

싱가폴최고죠 아시아영어권중에 단점은 돈이 좀 만이....

막상 사는 사람들은 잘 삽니다. 각자의 방법으로요... 한국 강남에서도 살인사건 일어나고 폭행, 납치 등 많이 일어 나잖아요... 나름 계획이 있으시면 우선 와서 살아 보세요 물론 미리 많은 정보를 취하시고 준비를 하셔서 오세요. 의외로 재미있고 좋은 점도 많은 나라입니다. 하지만 한국에 비해서 어렵고 힘든 점도 많습니다.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을 많이 보실 겁니다. 하지만 어느 외국인들 이렇지 않겠습니까? 미국가면 만사 형통일까요? 호주가면 훨씬 나을까요? 다 장단점 이 있는 것 같으니 그냥 님 계획대로 하세요. 준비 많이 하셔서요. 어느 나라든 심지어 우리 나라에도 많은 사건이 발생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튀지 않고 겸손하게 조용히 살면 괞찮을 거 같습니다. 이상은 제 짧은 소견입니다.

밑에댓글에 원글의 님께서 답변달으신것보고...... 필리핀이 싸다라고 생각하시는것은 정말 모르시기 때문이겠죠. 한국이랑 비교했을때 싸지않습니다. 한국보다 더 비쌀수도 있죠. 님이 원하시는 최고의 시설과 장소.....한달에 못가져도최소한 300~400만원 예상하셔야 합니다. 전 가족들이 필리핀에 들어오시는것 저는 반대입니다. 필리핀에서 뭘 하실지는 모르지만.....결코 만만한 나라 아닙니다. 본인이 먼저 들어오셔서 경험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또하나......총기사건을 말씀하셨는데 어디를가도 사건사고는 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없나요 ? 한국에는 총기사건 없다라고 하셨는데...... 무기는 총 만이 아니쟎아요....저는 필리핀 5년차에 접어들지만 위험하다고 생각해본적 없이 살고있습니다...운명이라는것 정해져있는거죠... 살고싶다고 살고, 죽고싶다고 죽는것 아니니까요.... 제가볼때 이부분은 별걱정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세상 어디나 사람사는곳 다 똑같으니까요..

락웰 지역은 환경 시설 보안 등에서 최고의 지역이라고 추천합니다.

오지마세요.뭐니뭐니해도 우리나라가 최곱니다. 여기오시면 시련.좌절.배신.서운함등 적응하기힘드십니다.날씨도사람나태해지기 딱좋은 날씨입니다.그리고. 적이 멀리있지않고 가까운곳에있다는걸알게될겁니다. 오지마세요..

뉴스로만 접하는 한국인 관련 사건하고 필리핀에 살면서 접하는 한국인 관련 사건은 느낌이 좀 다릅니다.....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뉴스로 접하는 거나 필리핀 교민들이 느끼는 필리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의 느낌은 똑 같습니다.... 단지 틀린건 총기사고는 한국에선 쇼킹하게 받아들이고 필리핀에선 총기사고는 일반적이기 때문이죠... 너무 겁먹을건 없습니다.... 다 사람사는 곳입니다..... 어쩜 총기사고 보다는 필리핀에 살다 보면 필리핀과 한국과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게 필리핀에서 장기로 살 수있는 노하우인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도 영어권입니다.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 담으로 치안이 괜찮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한 90년대 초중반? 고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총기 소지 못하고요... 그리고 물가는... 싱가포르의 반이 좀 안됩니다. 싱가포르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살고있는 지역은 콘도 방3개거실1이면 월세가 한국돈 300만원(약 S$3500)이 넘습니다. 싱가포르 인접 조호바루는 한인들도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콘도비는 100만원이 안될 듯 싶은데... 오래 전에 언듯 본 거라 정확하지는 않은데 당시 1/3도 안되네.. 그랬던 것 같은데.. 비슷하지 싶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교육 때문이라면 몰라도 궂이 외국서 살 필요가 있나요?

전 한달에 콘도19.000페소에 생활비 공과잡비 모두하여 100만원듭니다.50000페소정도. 아들 1년학비 세인폴 사립학교 50.000페소에 입학금교재비 교복모두합하여.......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왜 한국인은 집값에서부터 비싼곳이 사십니까. 제 주위를보면 한달에 50000페소이상 집에서사니 당연 모든물가도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본인 살기 마련입니다. 집좋은곳에 살면서 남에게 보이려는건 아니지않나요. 남의집에서 살면서 렌트비 장난아닙니다. 필리핀에서 살면서 필리핀에 오지말라 그럼 님들은 왜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까. 한국물가 이곳물가..... 한국처럼 살고 있으니 당연 한국슈퍼 다니니 비싼거 아닌가요. 감자하나를사도 한국식품/계란을사도 한국식품.당연 배타고 건너온 물건이니 비쌀수밖에요. 저희집 한달에 19.000페소인데 수영장 정말 크고 좋습니다. 마카티에서 걸어서 10분걸립니다. 집값부터 줄여보세요 왜 한달에 300.400만원씩 들어갑니까. 제가 생각하는 필리핀은 우리가 살기 최고아닌가요. 한국 아주머니들이 이곳에 살면서 손에 물한방울 무치지않습니다대개는....... 가정부월급3.000페소 운전수월급10.000페소 빨래하는 메이드.청소하는메이드.밥하는메이드 3명이서 한달에 월급200.000원 1년내내 여름이고 과일 풍성하고 겨울이 없어 관절도 없고 전 이곳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내하기 나름이지만 총기사고 이유없이 나는거 보셨나요. 모두가 같은 한국인들끼리 그러하다고 보는데요. 한국에 하루에 자살하는 사람이 평균45명정도죠. 그럼 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까지하면 하루에 얼마나 사망을할까요. 1년에 한국인 총기사건 10명미만이지 않나요. 필리핀 살만한 곳입니다.

누구라도 오는것은 본인의 의집니다.. 살기가 괜찬은것도 대체적으로 많은 이들이 느끼구요... 하지만 준비없이 오면 사기꾼이 또 1명 더 생깁니다... 피해자가 있으면 가해자가 잇기마련이지요... 준비 또 준비하고 오시면 괜찬아보입니다... 오시게 되면 눈을 부릅뜨고 다니세요...

항상 긴장하고 방심하지 않으면서 살 자신 있으시면 오셔도.. 전 퀘존에 잠깐 한두달 있었지만 정말 얼굴 피고 산적이 없네여.. 싼거 치고 좋은건 없습니다. ..설마했는데 역시나..더군여..튜터 친구가 저녁에 칼맞아서 병원 입원하고.. 저녁엔 아예 나가질 않는게 좋데여...재수없으면 죽는거져,... 교통 수단은 택시 말고는 버스.. 지프니는 사고 안당하는 사람이 적구여... 주위에... 그냥 두달 있으면서 느낀거지만.. 한국가서 열심히 살아서 다른 영어권 가서 살아야지 여기는 다시는 오고싶지 않네여... 잠깐 관광이면 모를까..

겁이 많으신가요 ㅎㅎㅎㅎㅎ 혼자 15 일 이상 1 달 정도 와서 알아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 이렇게 안할빠엔 오지 마세요 . 어중이 떠중이 와서 당하는꼴 보기 싫으니깐 말입니다 . 정말로 충고 입니다 .

그냥 하고싶은것 하세요.인생에 도전이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더 넓은 세상이있는데 평생 다른 곳이 얼마나 좋고 세상이얼마나 넓은지 모를고 좁은 땅덩어리서 살다가 천천히 식어서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저도 다른나라 에서 살아봤지만..이번에 퇴임후 이민 phils 쪽을 계획하고있어요.작년에 세부에 잠간다녀온후로...... 재미있는 나라 입니다.

이민 오실거면 먼저 한달 정도 살아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래도 이민 오실거면 오셔서 콘도를 사세요 아까운 월세 내지 마시고여 필리핀이 월세는 비싸지만 구입하는건 한국에 비하면 훨씬 쌉니다.

필리핀 나라는 이민제도가 없으며 이주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외국인에게 정부에서 주는혜택은 전혀 없습니다. 필리핀나라 위험하지만 한국도 위험하긴 그렇게 보면 매 마찬가지입니다. 필리핀으로 이주 비추입니다. 그냥 관광오시고 정 필리핀에서 살고 싶으면 먼저 이곳에 와서 2~3개월간 살아보시고 천천히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이새끼는 지금 이대로 그냥 한국 피씨방이 젤안전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