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조심해야 할 한국교민(사기꾼) 유형.
 
1. 직업이나 하는일을 물었는데 특정한 직업이나 자기사업이 없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사업계획 중이다. 시장 조사 중이다. 쉬고 있다. 잠시 어학연수 중 이다. 한국에서 곧 들어간다 여러 핑계를 댐)
 
2. 술집이나 음식점등에서 갖은 호의를 배푸는 사람 ->(주로 혼자 있는 한국인에게 접근해 말동무를 어느 정도 하다가 번호를 물어보면서 신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 시작. 해외생활의 외로움을 간파하고 접근하는 유형)
 
3. 한국에서 어느 대학 나왔는지 무슨 직장 다녔는지 등 한국 있을 때 대한 신변을 물어보면 수초 후 대답하거나 말을 이알 저말 꾸며서 하는 사람.혹은 말 끈고 다른 화제를 이어 가는 사람 ->(안면을 트고 잘 지내던 사람도 한국에 있었던 애기를 하면 이말 저말 하면서 말을 꾸미는 게 뻔히 보이거나. 애기를 잘 안하려는 사람)
 
우선 생각 나는 것만 적었습니다.
이 외에도 덧붙일 의견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 의견과 여러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평소 알지내는 교민 신문 기자에게  '필리핀에서 조심해야할 한국인 유형'기사로 올려달라고 제보할 예정입니다.
 
경험담이나 제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