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타메사에 살고 있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버스에 내려 육교를 통해서 집엘 갑니다.
육교에는 집없는 아이들이 항상 앉아서 손을 벌리고 있어요.
여자 애들도 있고 남자 애들고 있고 3~4명 정도..
 담배를 물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동전을 만지작 거리면서 육교를 올라 가는데 역시 오늘도 그 여자 아이(7살정도..) 가 있더라고요..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주고 반대편으로로 내려가는데 남자 아이 2놈이 오더군요.. 저보고 담배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담배 물고 있는거 보고...
안된다고 말하고 그아이 들을 지나쳐서 내려 육교를 내려가는데 이 꼬마(7~9살 정도..)가 저 한테 뻑규라고 하더라고요..ㅋㅋ
한국 같았으면 잡아서..쫒아서 잡아서 똥구멍을 겉어 차서 달나라에 쏘아 올렸을 꺼에요..
 한 마디를 해야 겠는데 도저히 생각이 안나 더라고요.. 그래서 유 투라고 했어요..
이렀땐 머라고 말해야 하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