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 너무 잡 질문들을 많이 올리는것 같은데,,,
 
 
횐님들은 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은곳이 있으세요?
 
전 개인적으로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은 꼭 가보고 싶거든요,
 
저도 언젠가는 결혼 할꺼고, 신혼여행은 남들이랑 틀리게 가고 싶은데, 다들 가는 휴양지나, 유명 장소
보다는 한국인들 발길 별로 없고, 또는 아예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독특한 곳으로 가고 싶거든요.
 
어떤분이 바이칼 호수에 들어가서 보드카를 한잔 마시는게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이라던데,
 
다들 환상적인 장소가 다르고, 그걸 바라보는 관점도 틀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바이칼 호수도 매력적이더라고요. 원래는 배낭여행으로 신혼여행을 갈려고 생각중이였거든요.
 
인생의 1번 (2번이 되면 안되겠죠? ㅋ) 밖에 없을 신혼 여행,
 
거리 생각 안한다면, 혹시 숨겨진 장소 없으신지요?
 
어느대륙이든 상관없습니다, 남극, 북극만 제외하고 어디든지요.
 
유명 여행지도 좋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면 더 더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