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금광 사업의 중요한 진실!

 

금값이 천정부지라 많은 분 들 이 필리핀에서 금광사업을 꿈꾸고 있고

한편으로는 현재 하고 계시는 분들도 여러분 계시는 걸로 압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금광사업을 시작 하면서 보통 허가를 받았다고

하는 것이 20헥타 미만을 개발할 수 있는 small scale mining permit(SSMP)

을 이야기 합니다, 이 허가서는 외국인이 신청도 취득도 할수 없는 외국인 투자 금지 업종 입니다.

법인도 외국인이 단 1% 라도 포함되어 있다면 이 법인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현지인 이름을 빌려 쓰지 않으면 불가능 하지요.

여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약점이 있습니다.

결국 현지인이 나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자기것 이란 말이지요.

 

더욱 중요한 것은,,,

현지인 이름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 허가는 단지 광석만을 채굴 할수 있다는 허가입니다.

금 제련과는 무관한 단지 채굴허가 입니다.

그렇다면 금은 어떻게 생산 할 것인지 궁금하군요,

 

결국 제련허가를 별도로 받던지 (이 허가 라는게 대부분 청산칼리나 수은 같은 독극물을 사용하는 허가 인데 이 허가 받기가 정말 장난이 아니랍니다)

아니면 현지인들이 소규모로 현지에서 하고 있는 것 처럼 불법으로 하시던지 해야 되는데,,,그렇게 해서 실제로 금을 불법으로 겨우 생산을 했을 때 과연 현지인들이 그냥 보고만 있을까요?

 

외국인이 불법으로 금 생산하고 있다고 신고해서

강제 추방 당하는 일만 남는게 허다하지요.

외국인 투자자가 추방되고 나면 다 자기들 것 이니까요.

실컷 투자해 놓고 어느날 현지인들 좋은일만 시키고,,,

안녕히 계세요 하고 한국으로 추방되어 갑니까?

 

물론 제련허가(MPP)를 받았다면 문제는 다릅니다.

제련 허가는 외국인이 100%까지 투자 허용되는 업종 입니다.

 

다소 시간이 걸리고 어렵더라도 적법절차를 밟아서 허가를 받은

후에사업을 시작 하시는게 정도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투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