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쯤에 정확히 9월 17일에 이곳에 마닐라에 왔는데요
 아직까지 인터넷 설치를 못했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ㅡㅡ?
 현지에서 생활하던 동생이랑 그의 필리피노 여자친구랑 생활하는데..
 인터넷 -_-;;;;;;;;;;;;;;;;;;;;;;;;;;;;;;;;;;;;;;
 처음에 현지인 명의로 인터넷 신청하고 싶어서
 글로브가서 알아보는데 3~4일.. 필요한 현지인 아이디가 서너개..
 아이디 하나 만드는데 1~2일.. (아직도 다 안만들었음..)
 pldt가 더 빠르데서 알아보는데 또 몇일..
 답답해서 동생명의로 하기로 변경..
 pldt 신청하고 접수 기다리는데 또 몇일..
 설치기사 기다리는데 아무 연락없길래 답답해서 연락해보니 얼미타 씨티랜드에 pldt 지금 라인 없다고
10월말이나 되야 들어온다고 하네요.. 또 며칠 날리고
 다시 글로브로 고고싱해서 알아보고 오는길에 필리피노 친구 만남...
 그 친구 남자친구 한국 사람인데. 우리 콘도에서 100미터 정도 거리 콘도에 사는데 한국 인터넷 신청해서 속도 무지 잘나온다고 함.....
 한국 인터넷 서비스 업자 연락처 알아내는데 5일 ㅡㅡ 그러나 연락해보니 특정 콘도에만 설치가능... 결국 안됨..
다시 글로브로 고고싱... 아이디 더 필요하다고 함..
 동생이랑 여자친구 싸워서 여자친구 쫓겨나서 4일후에 돌아옴... 와서 술먹고 자고있음..
 한달동안 인터넷 신청도 아직 못했네요 이게 뭔가요 ㅡㅡ 
 
첨에 사람들 게으르다는것도 알았고 관공서 전산화 안되서 뭐든 느린것도 알았지만
이건 뭐 어드밴스2달 걸고 집얻었는데 짜증나서 이사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