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필고도 밤에 잠깐씩 들어왔다 나가곤했죠.
 
오늘아침 아이들학교를 보내고 간만에 느긋한 시간을 갖습니다.
 
향이좋은 따뜻한 커피한잔에 밖을 쳐다보는 마음의 여유가
 
오늘따라 참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자게판이랑 ,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변함없이 우리회원님들
 
열심히 활동하시고 계시고 .....글들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것은 ......구성원중 한명에 속한다는자부심이겠지요
 
사람 살다보면  힘든일 , 나쁜일들도 많지만.....
 
그에비례해 작은것에 웃을수있고 , 행복해지는 일상이 있어 하루하루 살아가는거겠지요.
 
우리 * 필고 * 식구들 오늘하루도 많이웃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