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소리가 들려서..
 
밖에나가 담배하나 피면서 바람쐬는데..
 
하늘이 연신 번쩍번쩍하는게...영 심상치않네요..
 
이거또..발전기 준비해야 되는거 아닝가..싶기도하고..ㅎㅎ
 
요즘따라..헬퍼가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음식간도 딱맞고...맛도좋고...어허허
 
오늘은 닭복음탕을 준비했는데...한국에있을때 식당에서 사먹는맛이랑
 
흡사하게..아니 좀더 맛있는것같기도하고...
 
덩치는 이래도 보통 밥한공기 이상은 잘 안먹는데...
 
오늘은 두공기나 뚝딱해버렸네요...
 
저번에 아는분이 한국에서 가져온 간장게장이랑 밥먹을때 이래로..
 
진짜 맛있게먹은듯하네요 ㅎㅎ
 
시원해서 비오는건 괜찮은데..천둥번개 꽝꽝치면 전기나갈까봐 무서워용..
 
오늘 사람들 다 나가고 집에 나혼자밖에 없는데..무섭게시리..
 
불꺼졌는데 아수앙이라도 나오면 어쩌낭...쩝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