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지붕에 밤에 나와서 하도 짖어대길래 살며시 찍었습니다.
 
이놈은 기는 모습이 좀 웃겼습니다.
 
하지만 눈매는 장난이 아니구요...
 
아래글 중에서 게코에 대해서 말씀하셔서 이놈인것 같길래 올립니다.
 
저희 집에 있는 놈은 좀 작은 편인것 같습니다. 남자 팔뚝의 1/3 밖에 안되네요..
 
제가 이걸 키워서 잡아야 합니까? 아님 지금 잡아야 합니까?
 
제가 머리를 쓴게 낚시줄에 생선달아두면 와서 먹다가 목에 낚시바늘이 걸려서 있을 것 같은데,,,
 
누구는 잡다가 물린다고 하고, 누구는 집에 들어오니 죽여라고 하고,,,
 
이놈에 대한 전문가는 안계신가요?
 
그냥 같이 사는게 필리핀의 삶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