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죠 회원님들
다바오 출장 갔다가 그제 오니까 집에 헬퍼가 일을 시작하고
어제부터 함께 집에서 함께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저와 와이프가 죽다가 살아난 얘기를 하겠습니다
 
먼저 회원님들도 죽을 각오를 하시고 읽으시길 바랍니다^^
 
집에 있는 시계에 건전지가 수명을 다해
 
제 아내가 헬퍼에게 건전지 샘플을 주면서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잠시 후 다녀온 헬퍼가 아내와 얘기를 나누고 다시 나갔는데
 
저는 왜 다시 나갔는지 영문을 모르고 계속 필고만 보고 있다가
 
아니 왜 건전지를 사오지 않냐고 물어보니
 
아내 왈
 
헬퍼가 하는 말
 
아내가 준 건전지 색깔과 같은 빨간색이 없어서 그냥 온 것이라고 하였답니다
 
아! 우리 헬퍼는 아마도 시골하고도 오지에서 살다가 온 것 같습니다
 
그럼 회원님들도 배꼽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회원님들^^
 
맛있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