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달리!!튀어
필리핀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레도 남자이니만큼..여자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필리핀에와서 한달이 넘어가면서..한국의 여자친구들이 무지 그리워지더군요.
비하하는게 아니라..까만피부의 여자들이..적응이 안된다고할까요..호감이 덜간다고 해야하나..
여튼...여자생각이..머리를 가득 메울무렵...
좔리비에 갔습니다.
조심하게..치킨몇조각이랑..햄버거랑 콜라를 주문해서 혼자 구석탱이에 앉아서
오물오물 거리고 있엇죠...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보니..저쪽 몇테이플 떨어진자리에..
꽤 스타일이 살은..그동안 필리핀에서 보지못했던..스타일의 여자가 앉아있더라고요..
필리핀에선 흔치않은? 금붙이귀걸이..반지하며..빽도좀 있어보이고..
어찌 저런처자가..혼자 이곳 좔리비에서 햄버거를 먹고있는가..
그렇게 머릿속에 그리던 뽀얀피부...아..내가 찾던 여성이다.
긴생머리가 윤기나게 빛나는...아..아..
힐끔힐끔 거리며..쳐다보았는데..제 눈을 의식하였는지..그여자도..저를 보더군요..
그러다가 눈이라도 마주칠라치면..부끄럽게..고개를 돌리고..
꺄르륵...
좋아...아주좋아...라고 생각했죠...
생각보다 몸이먼저 반응하였습니다...슬며시 일어나..다가갔지요..
이스큐즈미...
아이 워나 프랜드 비 윗유...하고 소심하게 말을 했어요 ㅎㅎㅎ
그여자는..수줍게 손으로 입을가리며 웃었고..
제 머릿속은 하얗게 변해갔습니다..
예쓰 라고 하는데
목소리가 마치
최민수의 그 톤으로...예쓰
불끈불끈하던 나의 욕망은 고요한 들판에있는 작은 호수처럼 촥 가라앉았고...
순간 함정에 빠졌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생각할거나 있나요...손짓으로 기사를 불러서..가자..아무말하지말고..ㄱㄱ
안면몰수하고...
차에탔지요..
이게 무슨경우란 말입니까...
마치 인어공주같았어요.
영문을 모르는 기사는 왜그러냐는듯이 쳐다보고..
기사한테 그랬죠
야 쟤 남자야 남자 손가락으로 거기에 갔다대며 고추모양을 했지요 ㅋㅋ
그랫더니 아아 뭔지 알겟다 하면서 빠끌라라고 ㅋㅋㅋ
아주 끔찍한 경험이었어요...
ㅋㅋ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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