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우리나라 60 70 년대에는 흔하지 않았을까 생각 되네요.
 
그런데 필리핀의 로컬 지역으로 가면 집들이 아주 촘촘히 지어져 있고 시멘트로 정말 대충 지었거나
 
혹은 나무 판때기로 지어서 전기시설이 있을리 만무 하고 저녘 5시 6시쯤 되면 껌껌해 집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촛불을 키고 거기서 공부도 하고 숙제도 하지요.사실 처음 그 모습을 보았을때는
 
아이들이 참 대견해 보이더군요. 그런데 그 초로 인해서 한 동네 주거지가 불천지가 되는 경우가 아주 
 
흔하여 심지어는 4년전에 마카티 킹스 우드에 살때 한 동네가 전부 타는 것도 본적이 있네요.
 
가슴 아픈 현실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