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짧은 여행후에 필리핀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가입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이제 만40을 바라보는 서울에 사는 노총각입니다.

그동안 한국 여자에 대한 실망과 아픔도 많았습니다.

몇해 전부터는 국제 결혼을 알아보기 위해서 중국, 베트남, 우즈벡 국제 결혼문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러던 중,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아서 힘들고 문화도 너무 달라서 또 시간이 많이 흘러갔네요...

필고에 가입하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거의 하루종일 정보를 보고 질문을 드립니다.

대부분의 분들께서 업체를 통한 결혼은 불법이고 반대라고 하셔서... 몇개월을 생활하며 반려자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숙박, 생활 등... 납치, 사고, 위험 등... 위험한 나라라고 그래서 살짝 겁도 납니다.

진심으로 대하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데...

과연 영어도 거의 못하고 번역기에 의존해야 하는 제가 좋은 베필을 만날 수 있을지요...? ^ ^;;;;

필고 가입 첫글을 이렇게 질문으로 남깁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