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이 31일 필리핀 마닐라 북부 나보타스에 위치한 아파트형 묘지에서 무덤을 청소하고 색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카톨릭 신자들은 만성절(11월 1일)이 되면 묘지를 방문해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친구들을 추모한다. 필리핀 전체 국민의 80% 이상이 카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다. /Romeo Ranoco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