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기가막히게 쉬는날이 많네요.

뭐 왠만해서는 기사들이나 헬퍼들 쉬는날이나 기념일(생일이나 가족의생일등등)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고

배려할려고 노력하는데..요즘엔 다들 쉬다보니 좀 짜증도 납니다..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는 할로윈이라고해서 다들 집에보내고..쉬고...뭐그랬는데...

어제는 기사의 아들이 생일이라고해서 갔다오고...오늘은 기사의 엄마가 생일이라고해서...백화점들른길에

선물같은거사서 챙겨주고..헬퍼는 어머니가 아파서 마닐라에있는 병원에 가느라 어제오늘쉬고...

참..쉬는날도 많네요.

연말이라 그런가...싶기도 합니다..곧있으면 크리스마스인데...어이쿠..걱정이 먼저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