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페소짜리가 1만원 짜리로 보입니다. ....
필에서 몇일 지내다 보니 서서히 착각이 드네여,
어제 500불 정도를 환전했는데, 1000페소 짜리 22장 정도 주는데,
그냥 만원짜리 같다는 생각이....
그냥 밥먹고 핸폰 충전하고 일보러 택시타고 왔다갔다 하고, 필요한 집기들 구입하고
돈 1000페소가 그냥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네여,
달러나 엔화 쓸때는 전혀 안 헷갈리는데,
1달러=42페소 이렇게 표면적으로 반에 못 미치는 수치로 계산되니, 헷갈려여, 머리속에서 한번 더 계산해야 하고,
1달러=1100원 이건 그래도 머리속에서 계산 한번 더 안해도 직감적으로 오잖아여,
그냥 1달러=100페소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여, 계산하기도 편하고, ㅎㅎㅎ
달러로 얼마냐 원화로 얼마냐, 이렇게 매번 생각하면서 생활하는게 아니라,
빨리 페소 자체로서의 가치를 익혀야 하는데 쉽지 않네여,
필에서 오래사신분들은 그냥 페소 자체로서의 가치로 생각하고 소비하시나여 ,
아님 여전히 원화나 달러로 금액을 계산하여 한국의 물가랑 비교하시나여 ?
예를 들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을때, 그냥 150페소 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돈을 지불하는지.
아님 150*25=3,750원 , 음 한국에서는 5000원인데 여긴 조금 더 싸군,, 이렇게 매번 계산을 하시는지...
이런게 궁금하네여 ..... ~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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