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여행했을때의 일입니다.

그러니까 세부 "망고스퀘어"에서 밤 10시 30분쯤 되었나 싶습니다.

밤에 길가는데, 도로 건너편에서 사람(필리핀 여자)이 부르는 겁니다.

건너 오기전에는 그냥 "누가 날 부르지" 혹시 아는 사람인가 생각했습니다.

근데, 여자(필리핀 여자 인데 혼자) 였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여자 라기 보다 "게이" 같이 느껴 졌습니다.

계속 뭐라고 하면서, 따라 붙기에, 무조건 NO 라고 했었는데도,

따라 붙는 겁니다.

그때 상황은 숙소와 거리가 1분 채 안된 거리거든요.

숙소 정문에 들어왔는데도, 따라 들어오는 겁니다.

 

그때 가드(경비원)가 제지 했었기 망정이지,

가드가 없었다면 어떤일이 벌어 질수 있는지?

혹시 이렇게 따라 붙는 게이들은 어떤 유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