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는 저도 이 곳에 와서 알게된 권투 선수인데.. 엄청 유명 하자나요..

이틀 후에 빅 매치를 볼 수 있네요 :)

방송에서도 중계해 준다고 하는데, 필 사람들은 별로 안좋아 하더군요. 광고를 계속 중간에 넣고, 중계도 실시간이 

아니라서... 짜증난다고 -_-; 요 몇일 에쎔이나 아얄라 가보니 몇몇 식당에서 광고를 엄청 하더라구요.

파퀴아오 경기 볼 수 있다고, 하지만 200~300페소의 관람료를 내라는 ;;;

전 여친 직장에서 공짜표를 줘서 필친구들과 여친 가족들과 워터프런트 가서 관람하게 되었네요. (아 공짜좋아 ㅎㅎ:)

벌써 부터 그 때의 경기를 예상하고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고.. 정말 큰 축제 처럼 느껴집니다.

파퀴아오가 이겨야.. 다들 기분들이 좋아져서 돌아올텐데.. ㅎㅎ

아마 그날 모든 거리가 한산 하지 안을까 합니다. 전부 중계 볼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