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AP/뉴시스】필리핀 시위대가 15일 마닐라 주재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별 대신 해골을 그려넣은 대형 미국 국기를 불태우며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필리핀 방문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클린턴 장관은 미·필리핀 방위조약 체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이틀 간의 일정으로 필리핀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