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손섬 남부 비콜주 레가스피에 있는 필리핀의 상징 마욘화산 입니다.

1616년 부터 1984년 까지 무려 30여회 폭발이 있었던 활화산.....

그중 1814년 대폭발때 레가스피 카사와 인근지역 사람들이 2,000여명 사망한 전례가 있는산.....

이때  카사와  주민들이 마지막으로 몰려 삶의 간절함을 기원 했던....

그러나 전원이 몰살한 그현장...

카사와 성당의 잔해가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산높이 2421m, 산둘레 130km의 웅장한 활화산....

레가스피의 상징이며 관광 자원의 보고이기도한 마욘 활화산!! .

마욘 바로 앞에 레가스피 공항이 있으니 마닐라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해서 가시는게 좋을듯.....

저는 앙헬에서 자가운전으로 무려 14시간 걸려서 갔었다는....쪼매 돌아가는 산악길을 택했거든여~~^^  

아뭏튼 지친몸 쉬엄쉬엄 사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