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길거리 꼬마들

창문 열고 운전 하는것 , 차 문 안잠그고 운전 하는것 한국에서는 뭐 별일 아니겠지요. 다만 필리핀 이라면 조심 하시는게 당연 할꺼 같습니다. 길거리 차 강도 꽤 있습니다. 운전 하시면서 담배 태우신다고 창문 열고 다니시는거 위험 합니다. 마지막으로 차문은 꼭 차 타시면 잠궈 주세요. 그냥 문열고 들어 오는 강도들도 있습니다.

(NCR)메트로마닐라에서는 절대 창문을 열고 다니면 안되구요. 차량 운행시 도어를 반드시 잠그고 다녀야 합니다. 차량이 많이 막히는 도로에서 가끔씩 차량 문을 갑자기 열고 가방이나 뭐든 들고 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도도 있구요... (연말에는 더욱더 조심 하셔야 해요)

썬루프 는요 ?ㅋ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참 걱정이 됩니다. 어쩌면 이렇게 나라에서 방치만 하고 있는건지... 그 아이들이 필리핀의 미래라고 생각하면 오버 하는거긴 하지만 갑갑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옛날 차량 아니면 시속 40킬로(요즘 차량은 20킬로)가 넘으면 자동으로 잠기지요^^.

oy.................

마취 택시강도 안당하려면 숨구멍 정도는 열어 두십시욤.. 안에서 차문 잘열리나도 체컵하시고용~~(도망치려면)

이 이야기와는 별개의 이야기 이지만 예전에 백화점 앞에서 지프니에 타고 있었어요 저희 아이들과 함께... 그 지프니는 백화점이 출발점이었기때문에 손님이 찰때까지 기다리고있었죠 필리핀 꼬마아이들이 지프니 창으로 오더니 제 아들 (그때 초1)의 등을 두드리며 돈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우리아들은 어린아이라서 뭘 모르고 가만히 있었는데 우리아이가 돈을 주지않자 그 아이들 우리아들 머리를 세게 때리고 도망갔어요 우리 아들 억울해했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었죠 거기서 먹고자고 하는 거지 아이들이어서 좀 무섭기도 했어요 필리핀정부에서 그런 아이들 좀 신경써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공부도 시키고 먹여주고...그렇게 방치 하지않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봅니다

길거리 아이들이 아주 잠깐이라도 쉴 수 있고 그리고 살아가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는 도서관을 은퇴한 후 필리핀에 지으려고 합니다. 한 15~20년 남았는데 그 사이에 길거리 아이들이 아주 아주 많이 줄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인간으로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사는 방법을 최소한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다는 것도 아는 나이이지만 그래도 믿고 또 믿어봅니다.

참 많이 걱정됩니다. 옛날엔 동남아 에서 제일 잘살던 나라가 변화를 따라가지못하고, 부패가 만연 하더니만 어떻게 이지경이 되었는지....아직도 많은 필 아가씨가한국으로 시집오고 필 노동자들이 한국으로 일하러 꿈을 갖고 있는데 . 현지에서 많은 교민분들이 생업에 바쁘지만 현지에서 좋은일 을 하고 계신데.....한국사람을 상대로 저런 못된일을 보통으로 하다니......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문 잠그고 벨트도 항상 매고.. 당하고 후회하면 소용없죠..

길거리에 있는 소매치기 꼬맹이들도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 사람만을 상대로 한 범죄는 아니고, 필리핀 사람 모두가 대상인 범죄입니다. 택시는 기사가 왼쪽에 돈통이나 돈가방을 놓는 경우가 많은데 신호대기로 서있을때 아이들이 갑자기 뛰어와서 기사 반대편 오른쪽 문을 엽니다. 그럼 기사가 당황해서 문을 닫으려고 몸을 오른쪽으로 숙이는 순간 왼쪽에서 대기하던 아이들이 돈을 꺼내 도망가는 유형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차를 타실때는 문을 잠그는거 필수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올수록 신호 대기 중에 저런 아이들을 포함하여 접근하는 여러 부류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조심하셔야할 때입니다.

항상조심하셔야 합니다 가방 특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