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 가족들이랑 자유여행을 떠나게 됬습니다.

제가 총대메고 식구를 모시고 다녀야 합니다.  -_-;;

일단 저는 필핀에서 어학연수 6개월 했었고, 여권을 보니 17번 필방을 했더군요 -_-;; ㅎㅎ

필리핀에 대해 완전 허접은 아니란 판단이 들어 자유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문제가....  부모님도 전에 패키지 형식으로 마닐라 여행을 하셨고, 저도 다녀온 곳들입니다.

팍상한,  88온천, 따가이 따이, 인트라무로스?, 대성당... 등등...

 

까비떼나 마닐라 근교에 1박 2일 정도로 갈만한 곳은 없는지요?

조용하고 휴식위주의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라구나 지역의 Splash mountain 다녀오신분 있으신지요?

일단 해당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숙박 시설있고, 저렴한 요금에 넓은 공간 등.. 괜찮아 보이더군요..

바베큐등 요리도 할 수 있다고 하니.. 괜찮은거 같구요.....

다만 술에 대한 코키지 차지가 있던데요..  Beer / case - 100페소 라고 표현되어 있으니..

이게 맥주 1병당 코키지를 메긴다는 건지요? 아님.. Case 가 나타내는 개수가 있는지요?

 

그리고 마따붕까이 관련 갈만한 곳인지요?

전박적인 한국인 리조트 1박 가격, 픽업차량(마닐라 기준) 비용 등을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이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