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돈 10만원 가지고 나가봐야 장볼께 없다고 합니다.

몇가지 사고나면 10만원은 후딱이라고 하소연을 하는군요.

필리핀에서도 3~4년전만 해도 1,000페소면 그래도 이것저것 좀 살수 있었는데...

요즘엔 1,000페소 가지고는 택도 없네요.

그 흔한 바나나도 예전에는 100페소치 사면 그야말로 한보따리였는데...

지금은 한송이에 100~150페소는 줘야 살수 있으니...

서민들만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가정에서도 긴축정책 이외에는 방법이 없네요.

전기요금도 올랐더군요.  어 ~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