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필고 회원님들~ 이렇게 질문드릴때만 인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조금 길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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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제 친구가 올해 4월말에 세부,필리핀에서 다이빙샵을 하기위해 왔답니다..

조금의 지식밖에 있지 않았기에 샵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누구의 도움이 필요했답니다..

그래서 찾아간곳이 지금 이렇게 저에게 상처를 주고있는(^^)북키퍼 사무실이랍니다..

암튼 다이빙샵을 개인사업자로 오픈한뒤(거기서 필핀명의자를 소개 시켜 주었습니다..)

바로 워킹비자랑 9G 신청을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같은날짜에 신청한 워킹비자가 제꺼만 먼저 나오고..그래서 물어봤더니..

저는 다이빙레벨이 강사라서 제 친구(다이브마스터)보다 더 먼저 나왔다는 말 같지도 않는 소리를 했었지만..

거기서 따져봤자 좋을께 없다라는 생각에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답니다..

암튼 그뒤 제친구 비자가 계속 미뤄지다가 6개월정도 뒤에(어제)워킹비자가 나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뭐 이제라도 받을수 있으니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어의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비자가 11월에 나왔으니.. 6월부터 11월까지의 비자 연장비를 내야한다는 소립니다..

그래서 제가 도대체 무슨소리냐고... 신청 들어가고 난뒤엔 비자 연장비 안줘도 되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이민국 법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어쩔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비자가 늦어진것도 이민국 법이 바뀌어서 그렇다더군요...ㅎㅎㅎ)

회원님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명당 35000페소씩 들어서(잡다한 금액까지 40000페소 정도..)비자 신청했는데

자기잘못이 아니니 자기를 탓하지 말라고.. 암튼 돈을 내야지만(13000페소정도)워킹비자를

받을수 있다는데... 과연 이 돈을 줘야만 하는걸까요?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돈이 아깝기보다(물론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제껏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지

않아 너무 화가 나서입니다..

솔직히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나라사람 어느정도는 알고 있기에 무턱대고 화만 내어봤자 일이 더 꼬일것만 같고..

그렇다고 이 모든게 자기탓이 아닌냥 이야기하는 그친구에게 이번일도 그냥 넘어가자니 너무 화가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횐님들~ 항상 행복하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