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에게 이런 일 없었다고 방심하면 안되겠습니다.

 

나름 안전하다고 생각한 올티가스에서도 지난 일주일간 두건의 권총강도가 발생했네요.

 

한 사람이 일주일동안 2번 겪은 겁니다.

 

첫날은 권총강도가 머리에 총을 겨누고 가방 내놔 해서 찻길에 뛰어들고 도망가니 주변 가드나 운전자들이 도와줘서 다행히도 2인조 오토바이 권총강도 일당은 도망갔습니다.

 

며칠후 같은 시간(새벽 1시) 같은 거리를 지나다가 또 만나서 이번에는 있는거 다 주고 당한 사람은 패닉상태에 빠졌습니다.

 

정말 안전할 줄 알았던 올티가스, 르네상스 콘도 20미터 거리에 고가차도 근처에 있는 폐차장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권총강도 일당은 그 부근에서 스카이웨이 트윈타워 근처 모텔촌까지 꾸준히 활동하던 넘들입니다. 활동반경을 넓힌것 같네요.

 

한번 장사(?)가 되었으니 이제는 자주 출몰할수 있습니다. 삐노이들 단순 무식하잖아요. 뭐 범죄자들이 다 똑같겠습니다만.

그 길 특별히 주의하세요. 그리고 세워서 기다리는 택시 절대 타지 마시고요. 올티가스 내에서도 세워진 택시 탔다가 마취 가스 강도 당할뻔 했다고 하네요. 예전 라세마 앞에서 세워진 택시타고 당할뻔 했던 분과 똑같은 상황으로요.

 

뭐 원래 범죄율이 최악인 11,12월 달인데, 점점 더 최악으로 가는것 같네요. 사건사고에도 최소 폰 털린 분들이 많이 나오는거 보면요.

 

어쩔수 없이 생계상, 여기 살아야 하는데 저런 더러운 일이 발생하면 트라우마, 패닉 생겨서 스트레스 울화병 발생합니다. 그 전에 모두들 몸 사리시고, 최대한 밤 늦게 술취해서 다니지 마시고요.

 

PS: 이것은 중요한 정보이자 경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