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진에가서 회를 먹으로 가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울진에 유명한 짜장면 집이있다고 해서 물어물어서 갔습니다

사장님이 진짜 맛난 짜장면을 만들기위해서 중국가지 가서 비법을 전수 받아서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중국집 짜장면하곤 맛이 다르더라구요..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 오묘한 맛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회먹고 배는 부른데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잠이 와서 죽는줄알았습니다

한국의 추운 날씨는 정말 적응이 안되는거 같네요 그래도 간만에 눈도 보고 회도 먹고 게도 먹고

그런데 게 값이 정말 비쌉니다. 이건뭐..~~ 대게 한마리에 3만원에서 5만원 사이네여

한국물가가 비싸다는걸 몸으로 배웠습니다

오는 길에 호떡과 오뎅이 있어서 추운데서 호호 불어가면서 먹으니 정말 맛나덥니다..

왜 필리핀에는 호떡집이 없을까요 오뎅하고 

좀있다가 저녁에 출출할때 떡뽁이 유명한 집이있는데 떡뽁이하고 튀김하고 순대사서 야식할려고 합니다

한국은 정말 저렴하고 맛난 것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밤에 나가도 먹을 것들도 많구요,, 필리핀에도 도입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