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이기에 다같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 적습니다.

 

** 3초간의 기다림속의 사랑 **

 

엘리베이터를 탔을때 ' 닫기 ' 를 누르기전 3초만 기다리세요.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출발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 있어도 경적을 울리지말고 3초만 기다려 주세요.

그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 에서 갈등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내 차 앞에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세요.

그사람의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르니까요.

 

친구와 헤어질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 주세요.

혹시 그친구가 가다가 뒤돌아 봤을때 웃어줄수 있도록

 

정말 화가 나서 참을수 없을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세요.

내가 화낼일이 보잘것 없지는 않은가

 

죄 짓고 감옥가는 사람을 볼때 욕하기전 3초만 생각해 보세요.

내가 그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느긋함보다는 조급함에 시달리는것 같습니다.

오늘 이글을 보면서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본인들의 작은 생체기의 상처에 많이 아파하면서도  정작 남의 상처는 따스함으로 보듬어 줬는지....

본인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우면서도 남의 실수에는 단호하지 않았는지....... 

이세상에서 제일힘든 '용서'가 자신에대한 용서라고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많이 힘든환경속에서 서로아끼고 위해주는 정 도 어느새 저만큼 달아나 있는 현실.

약간의 느슨함도 때론 필요할것 같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w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