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주에 너무나 이쁘고 귀여운 강아지를 필고 회원님께 분양 받았어요

약 1개월 반가량의 강아지 인데....

엄마품 그리울까 밥 못먹을까 걱정걱정 하먄서 조심스레 보살폈는데

이틀전 저녁에 밥도 잘 안먹기에 걱정스러워 다음날 아침 병원으로 데려 갔어요....

 

그렇게 안고 자고 최선을 다했는데....

병원에서 저체온이라더군요....

하루 입원만에 그 이쁘고 착한 아이가 하늘나라로 갔네요.........

 

분양해 주신분께 넘넘넘 죄송 스럽고

어제 하루종일 맘이 아파서 식구들 모두가 잠을 못잤답니다

 

"토토"라 이름지은 울 강아지.... 넘 미안하고 부모 노릇 제대로 못해주고

재밌게 같이 놀기도 전에 이렇게 되서 너무너무 미안하다......

 

우리 분양 주신 착하신 회원님은 아기중 남은 하나라도 다시 분양 받으라 하시는

말 넘 감사 드려요.....

죄송스러워 "네..그럴 수 있을까요"란 말도 못하겠고.... 아직까지 맘이 가라 앉지 않아서.... 어쩔줄 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