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동남아 한류 확산을 위해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한국 방송콘텐츠를 소개하는 '코리아 콘텐트 페스티벌 2011'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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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는 오는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15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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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행사에는 KBS·KBS미디어·MBC·EBS·아리랑TV·YTN·CJ E&M 등 방송사가 참여해 '영광의 재인', '나도 꽃', '꽃미남 라면가게' 등 드라마와 '북극의 눈물', '팝스 인 서울(Pops in Seoul)' 등 다큐멘터리, '한식, 신한류를 꿈꾸다'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엄홍길, 바다로가다', '신들의 땅, 앙코르' 등 3D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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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는 베트남·필리핀 정부기관과 방송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방송사의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상영회와 수출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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