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공항에서 아닐라오까지 대중교통이용해서 가는거 많이 위험한가요?

본인 나름아닐까요 전 맨날 버스 지프니타요 전 택시탈때 가끔 오히려 위험을 느껴요

특별히 위험 할건 없을걸요..택시가 쫌 돌아서 가는거 빼면.. 소지품 쪼금 조심하시구요..

공항에서 버스 터미널까지 택시타고 갈때만 조심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시외버스에서 짐 조심하시구요. 웬만하면 화물칸에 넣지 마시고 가지고 타시기를...

저도 대중교통을 이용을 많이 하는편인데.. 어딜가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요 항상 긴장하고 다닙니다. 아직까지는 별 피해없이 살아왔는데 그래도 1%확률의 위험이 큰 피해를 안겨줄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세요.

여자분도 계신다니, 모든 주얼리는 한국에 두고 오시구요. 시계도 명품이라면 두고 오시고. 핸드폰 또한 (스마트 폰이시면)특별히 로밍 쓰실일 없으시면 두고 오시고, 현지에서 중고폰 1000페소 이하로 구입하셔서 사용 하세요. 모든 곳이 위험 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조심해야 하는건 사실이구요. 모쪼록, 사고 없이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경험자로서 한 말씀드릴게요. 전 다이빙 자격증 따러 갔었는데요. 남자 혼자였고 님처럼 돈 좀 아껴볼까해서 대중교통 이용해서 갔다 왔었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님께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현재 필리핀에서 3년 넘게 살고 있으면서 대중교통을(지프니,버스,트라이시클 등) 수백번도 넘게 타본 사람이에요. 말인즉슨 어느정도 내공이 있다는 얘기죠. 우선 공항에서 가까운 파사이나 알라방 사우스 스테이션 쪽으로 이동하셔야되고 거기에서 버스 타셔서 바탕가스 피어 가기 직전, 지역 이름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고가도로 비슷한 분위기있는 곳에서 내리셔서 지프니 타는 곳까지 가셔서 마비니 가는 거 타시고 한 4,50분 있다가 마비니 도착해서 다시 거기에서 오토바이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아닐라오에 가셔야 됩니다. 자,, 필리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과연 해내실 수 있을런지요. ^^; 안전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과연 제대로 가실 수 있을 지 의문이네요. 택시나 차 렌트해서 갔다오시는 게 님의 정신 건강에 커다란 도움이 될 걸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윗분 말씀대로 첫행길이면 가시는데 위험은 둘째라도 생고생 하실수도 있습니다 ㅎ 물론 좋은쪽으로 생각하면 진정한 여행의 묘미를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진정한 여행의 묘미보단 고생길이 열릴 확율이 높을것 같습니다 한 두번 다녀 보시고 대중 교통 이용 하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브렌디아 jam 버스터미날에서 바탕가스 ㄱ는 버스 많이있으니 타고가셔도 안전합니다. 다만 꼭 다이렉트 버스 타셔야합니다.,.... 동네마다 들리는거 타시면 정말 차안에서 4시간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