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집에있는 과도가 없어졌습니다 ( 야채써는 네모칼말고 끝이 뾰족한..)

 

집착이 유난히 심한 형 여자친구(동거중)를 의심하고있었으나

 

다들 설마 설마하더군요 -_-ㅋ

 

그래서 형 여친 밖에나갔을때 (방금전) 위층에 올라가서 형 방 수색작전을 펼쳣지요

 

웬걸............ 옷장 깊숙히 옷밑에 숨겨진 과도발견 -_-;;;;;;;;;;;

 

무지 섬뜩하네요 .. 이여자 우리집키도 지가 복사한거같던데 ㅡㅡ..

 

그 왜.... 일본왕따들보믄 히키코모리라해서 방구석에 하루종일 쳐박혀있는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그여자

 

싫은사람잇으면 노트빼곡히 이름써놓고 저주하는 ㅡㅡ..

 

얼마전 다신 저희집안온다며 나갓다가 오긴햇는데 .. 

 

형이 저데리고 술먹으러갔다고 -_-.. 제가 그리좋으면 둘이살라는둥 저주를 퍼부엇다고하네요 

 

이 여자가 무슨생각으로 방 옷장에 칼을 숨겻는지모르나 -_ -.. 강력 건의해서 내보내고 자물통바꾸던지 

 

열쇠 압수하던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