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는 웬만한 사업장에는 가드가 항상 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자그마한 가게 앞에도 가드가 서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들을 믿고 생활 하다가 때로는 불편한 진실을 깨닫게 됩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 가드가 지키고 있는 점포에 강도가 나타났습니다.

총을 들고 손님들을 위협하면서 점포에 있는 돈과 손님들의 지갑까지 털어서 달아납니다.

이때 우리들은 가드들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총을 들고 근무를 서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 진실은 불편한 진실 이라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됩니다.

대부분의 가드들은 강도 앞에서는 자기가 먼저 살겠다고 도망을 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불편한 진실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점포 앞에서 총을 들고 서 있는 가드를 믿기 보다는

본인 스스로 항상 조심하는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