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파티어쩌고하며 저희집 사무실에서 기부를 강요하더군요 -0-;;;

 

어떤 코리안은 1천페소를 주더라~며 말이죠 ㅎㅎ

머 그래서 저도 500페소 기부했습니다 ("부자가 500페소? 베리 간마이"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부자아닌데..ㅠㅠ)

 

그런데 이게.. 오며가며 만나는 필인들이 메리크리스 마스~ 이러며 선물 또는 돈을 달랍니다 ㅡ.ㅡ;;

하물며 이미 사무실에 기부한곳의 스텝들,가드들이 다들 그러고 또 업무차 다니는 리조트 안면있는 가드들 거래처스텝 주위 이웃같은 주민 조차 수많은 필인들이.. ㅡㅡ;;

 

가뜩이나 각 거래처 필오너들 무슨선물 줘야하나 하고 많이 신경쓰이는 연말인데 이건 돈문제가 아닌지라..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보다 필에선 살만한게 한정되어 있다보니.. 사람 많이 만나고 다니시는 분들의 크리스마스,연말 어떠신가요? 궁금해 지네요ㅎㅎ

이래 저래 살짝 무서운(?) 크리스 마스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