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17일 필리핀 방재 당국과 군에 따르면 전날 강타한 열대 폭풍우 '와시'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지금까지 약 140명이 숨지고 260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