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조언구합니다.

정말 귀찮죠. 콘도에서만 사는 분들은 잘 모르실거에요. 밤이면 밤마다 ...

가드 설치 하셔요 8천 페소인가요?? 위험을 느끼면 어쩔 수없이 설ㅊ 해야지요~

크리스마스땐 가드가 잇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2층에서 내려 가기 싫으면 빠센샤~~~~ 라고 하세요..

한번 주기 시작하면 계속 올것 같네요.. 이미 주셨다면....허..난감하시겠네요.

줄수록 더 오지요..초인종은 아는 사람만 찾을 곳에 설치하심이..

바랑가이에 컴플레인 걸으세요... 부랑아들 관리는 바랑가이에서 한답니다.

저희 집에도 하루 6그룹 이상 와서 노래 부르고 그러긴 하는데.. 가끔 잠도 못자게 하고 짜증 날때가 있습니다. 근데 문을 두둘기거나 그러지는 않더군요. 그냥 노래만 부르고 메리 크리스마스~ 하고 휙~ 가버리던데요.. ㅎㅎ.. 뭐 이 부분 해결책이 있을까요? 그냥 무시해야죠 뭐 T_T 아무튼 저도 소리에 민감해서 아주 곤욕스럽네요.

저희아내는 1년내내 잔돈 생길때 마다 사탕 초콜릿 따위를 모아 커다란 상자를 채웁니다. 23일날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전부 나눠주더군요 사실 저 거지 무척 싫어합니다. 게을러 보여서요... 헌데 요즘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빠따왓~ 이 더 나은 표현 입니다. 용서해줘

저는 산안드레스에서 살았었는데요. 동네가 빌리지가 아니라서 가드는 눈을 씻고 찾아볼수 없는 동네였습니다. 외국인인거 티 안내고 살아도 결국은 애들 와서 동전 한두개 달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거 한번 주면 계속 옵니다. 외국인 산다고 소문 퍼지면 동네 양아치 애들도 오구요. 어떤x은 문 앞에 변을 보고 도망갔구요. 죽인다고 협박하는 애들도 생겨요 그래서 체격좋은 필리핀 남자애들 3명정도 시켜서 쫓아내긴했는데 솔직히 불안하죠 그래서 지금은 안전하게 가드가 지키는 건물에서 살고 있답니다. 왠만하시면 가드가 있는 빌리지로 옮기세요. 몸도 마음도 편해집니다.

돈주면 동네아이뿐아니라 다른동네아니들까지 줄섭니다.. 저는 12월24일 다시와라합니다..그러면 바로 갑니다,, 그리고 오는 횟수도 많이 줄어듭니다....그리고 12월24일날 오는 아이들은 사탕과 과자를 나눠줍니다....ㅎㅎ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외침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만 그럴겁니다 이나라 풍습인데 어떡합니까 동전 몇개개 그냥주세요 년말지나면 안올겁니다